대구시, '대구10미'의 인지도 제고 및 지역 외식업계 활성화에 앞장

[ 국제뉴스 ] / 기사승인 : 2025-06-08 20:17:05 기사원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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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대구시청
사진제공=대구시청

(대구=국제뉴스) 백운용 기자 = 노권율 대구시 위생정책과장은 "9월까지 매월 10·20·30일, 46개소 대구10미 취급 음식점이 참여해 10미 메뉴 할인 또는 음료 제공, QR인증이벤트 등 풍성한 혜택을 제공한다"고 말했다.

대구시에 따르면, " 올해로 지정 20년 차를 맞이하는 대구를 대표하는 향토 음식인 ‘대구10미’의 인지도 제고 및 지역 외식업계 활성화를 위해, 6월부터 9월까지 매월 10일·20일·30일을 ‘대구10미데이’로 지정하고 다양한 혜택과 이벤트를 운영한다."고 전했다.

대구시는 " ‘대구10미데이’가 총 4개월간 운영되며, 행사 기간 동안 대구10미 메뉴를 취급하는 지역 내 참여 음식점 46개소를 대상으로 10미 메뉴 5~10% 또는 테이블당 음료 무료 제공 등의 특별 혜택이 제공된다."고 설명했다.

이와함께 대구시는 "음식점을 방문한 고객이 매장 내 비치된 QR코드를 통해 인증 이벤트에 참여하면, 익월 추첨을 통해 소정의 상품을 제공받는 기회도 주어지며 참여 음식점 목록과 상세 혜택은 대구푸드 홈페이지 및 행사 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고 밝혔다.

한편, 대구시는 "특히, 행사 기간 중에는 대구10미의 매력을 친숙하고 흥겨운 분위기로 전달하기 위해 제작된 홍보송 ‘대구의 맛’이 음식점에서 송출되며 이 노래는 대구의 대표 먹거리를 경쾌한 멜로디와 가사로 소개하며, 방문객들에게 즐거움을 더하고, 대구10미에 대한 대중적 인지도를 높이는 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강조했다.

또한, 대구시는 " ‘대구10미’가 대구의 맛을 대표하는 10가지 향토음식으로, △뭉티기, △동인동찜갈비, △막창구이, △복어불고기, △논메기매운탕, △누른국수, △따로국밥, △야끼우동, △납작만두, △무침회가 포함된다."고 언급했다.

민영뉴스통신사 국제뉴스/paekting@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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