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의령=국제뉴스) 황재윤 기자 = 의령 가례 밭미나리 축제가 14~16일까지 일정으로 가례 밭미나리 집하장에서 열리고 있다.
축제장에서는 밭미나리 삼겹살, 밭미나리 생채비빔밥, 밭미나리전 등의 음식을 맛볼 수 있는 먹거리장터가 열리고, 미나리를 수확하는 체험 행사도 개최된다. 색소폰 공연과 노래자랑 등 신나는 무대도 마련돼 있다.
이번 축제는 일요일인 16일까지 계속되며 시중 가격보다 저렴하게 밭미나리를 구매할 수 있다.
의령 밭미나리는 부드럽고 맛과 향이 뛰어나 생채 겉절이, 쌈 등으로 먹을 수 있는 안전한 먹거리로 1994년 전국 최초로 거머리 등 기생충 감염 우려가 없는 밭에서 재배하기 시작하여 30년째 생산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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