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건뉴스=이용학 기자] 디오디 피부과의원 용산점이 신기술 리프팅인 올타이트 리프팅을 도입한다고 29일 밝혔다.
병원 측에 따르면 올타이트 리프팅은 DLTD(Dermis Layer Target Dielectric Heating System) 기술을 핵심으로, 기존 리프팅과 차별화된 방식을 제안한다. DLTD 기술은 암 치료와 재활치료에 사용되는 내부 가열 방식을 차용해 피부 내부를 집중적으로 가열해 에너지 손실을 줄이고 적은 통증으로도 높은 효과를 기대할 수 있다.
일반적인 리프팅 시술에서 나타나는 통증은 표피의 온도가 지나치게 높아질 때 발생하지만, 올타이트 리프팅은 듀얼 쿨링 시스템을 통해 표피의 온도를 일정하게 유지해 통증을 크게 줄인다. 따라서 별도의 회복 기간이 필요하지 않아 시술 후 바로 일상생활에 복귀할 수 있을 정도로 다운타임이 짧다. 이는 특히 피부가 얇아 기존 리프팅에서 패임 등의 걱정으로 치료를 못 받았던 환자들에게 최적의 치료법으로 평가받고 있다.
디오디 피부과의원 용산점 대표원장 김한샘 원장은 "기존 울쎄라, 써마지, 티타늄 등 다양한 리프팅 옵션을 보유하고 있었지만, 얼굴 라인의 즉각적인 슬리밍 효과를 내기 위한 안전한 리프팅을 찾기 위해 고민하던 중 올타이트 리프팅을 도입하게 됐다"며 "올타이트는 기존 고주파 리프팅 기기와 달리 에너지 손실이 없는 진피하부와 SMAS층의 집중적인 가열을 유도할 수 있고 지방의 과도한 패임을 예방할 수 있어 큰 부담 없이 받을 수 있는 시술이다"고 전했다. /이용학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