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은 10월 1일 오후 7시 포항 스틸야드에서 2024-25시즌 아시아축구연맹(AFC) 챔피언스리그 엘리트(ACLE) 2차전 상하이와의 맞대결을 벌인다.
포항은 4-3-3 포메이션이다. 안재준, 조르지, 홍윤상이 공격을 책임진다. 이태석, 오베르단, 김종우가 미드필더로 나선다. 완델손, 전민광, 이규백, 신광훈이 포백을 구성한다. 골문은 윤평국이 지킨다.
상하이는 포항 원정에서 승리를 거머쥐고자 한다.
포항은 올 시즌 K리그1 32경기에서 14승 8무 10패(승점 50점)를 기록하고 있다. 포항은 긴 연패에서 벗어나 반등에 성공하며 파이널 A 진입을 확정했다.
부담을 내려놓은 포항은 ACLE 첫 승에 도전한다. 포항은 9월 17일 ACLE 1차전 상하이 선화 원정에서 1-4로 졌다.
포항이 막강한 외국인 선수를 앞세운 상하이의 도전을 뿌리치고 올 시즌 ACLE 첫 승리를 달성할 수 있을지 궁금하다.
[포항=이근승 MK스포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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