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국제뉴스) 유지현 기자 = 540여 개의 호텔 브랜드를 운영하는 마이너 호텔(Minor Hotels)의 신규 리조트 아바니 플러스 파레스(AVANI+ Fares Maldives)가 한국 여행업계를 대상으로 로드쇼를 개최하고 한국시장 확대에 적극 나섰다.
몰디브 현지에서 Judd Rabbidge 총지배인이 직접 방한해 이번 로드쇼를 진행하며 한국 시장에 큰 관심을 나타냈다.
아바니 플러스 파레스는 말레국제공항에서 수상비행기로 약 35분 거리의 바 아톨에 위치해 있다. 바 아톨은 유네스코 생물권 보호구역으로 청정 바다로 둘러싸인 섬에서 수많은 해양생물을 직접 만나는 경험을 할 수 있다. 리조트 근처의 하니파루 베이는 초대형 만타가오리를 언제나 볼 수 있는 만타투어의 성지다.
2023년 오픈한 신상 리조트이자 캐주얼 라이프스타일 리조트로서 특히 젊은 허니무너들과 어린아이를 동반한 젊은 부부의 감각에 잘 맞는 시설과 서비스로 무장했다. 자얀섬이 이미 거의 개발된 몰디브에서 신규 리조트는 대부분 인공 섬을 매립해 지어지지만, 아바니 플러스 파레스는 몰디브에서도 손꼽히는 자연환경을 자랑하는 바 아톨의 자연 섬에 지어졌다.
아바니 플러스 파레스는 바 아톨의 끝에 위치해 있어 주변의 다른 섬이 육안으로 보이지 않아 바다만 바라보는 프라이빗한 뷰를 자랑한다. 총 210 개의 모던하고 세련된 객실이 다양한 카테고리로 준비돼 있어 취향과 인원에 따른 선택이 폭이 넓다. 6개의 다양한 F&B 시설에서는 전 세계의 미식이 기다리며, 프라이빗 다이닝 옵션을 포함한 고퀄리티 요리를 다양한 테마로 즐길 수 있다.
아바니 플러스 파레스 리조트의 이색 시설로 Petit Bistro 는 어린이 투숙객만 이용할 수 있는 레스토랑이다. 리조트 내에는 아이들에게 특별한 여행 경험을 주기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과 시설이 있어 가족여행에도 제격이다.
Judd Rabbidge 총지배인은 "파레스는 디베히어로 리프를 의미하며 환상적인 수중 환경을 자랑하는 우리 리조트는 가족 여행객과 자연 애호가들에게 완벽한 선택이 될 것이다. 이번 행사를 통해 아바니 플러스 파레스의 매력을 한국에 알리고 몰디브에서의 특별한 경험을 소개하고자 한다. "라며 "아바니 플러스 파레스만의 독특한 캐주얼한 라이프스타일 속에서 몰디브 자연섬의 매력을 느껴보라"고 말했다.
마이너 호텔은 몰디브에 NH Collection, Anantara 와 Avani+ Fares 총 3개 리조트를 운영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