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시, 성매매추방주간 지정 운영...성매매 없는 사회 홍보 캠페인 실시

[ 국제뉴스 ] / 기사승인 : 2024-09-20 20:08:45 기사원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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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대구시청
사진제공=대구시청

(대구=국제뉴스) 백운용 기자 = 박윤희 대구시 청년여성교육국장은 “성매매 추방주간을 계기로 성매매 문제에 대한 사회적 관심과 성매매는 근절돼야 하는 불법 행위라는 인식을 시민들에게 널리 확산시켜 나가기 이해 19일부터 25일까지 성매매추방주간 지정 운영, 홍보 캠페인을 실시한다"고 말했다.

대구시에 따르면, "2024년 성매매 추방주간을 맞아 19일부터 25일까지 '성매매 없는 세상, 함께 걷는 발걸음에서 시작됩니다'라는 슬로건으로 다양한 시민 홍보활동을 진행하고 성매매 추방주간은 '성매매방지 및 피해자보호 등에 관한 법률'에 따라 매년 9월 19일부터 25일까지 운영되고 있다."고 전했다.

한편, 대구시는 "9개 구·군과 함께 성매매 추방주간 광고, 온라인 캠페인, 성매매우려 유흥업소 밀집지역 민·관합동 지도·점검, 성매매 방지 게시물 제작·배부 등 성매매 근절을 위한 시민 인식 개선과 공감대 확산을 위해 다양한 홍보 활동을 펼친다."고 밝혔다.

또한, 대구시는 "특히 올해는 성매매방지법 시행 20주년이 되는 해로 20일 동성로 구.중앙파출소 광장에서 (사)대구여성인권센터, 대구성착취피해아동청소년 지원센터, 민들레상담소와 함께 성매매 예방 관련 전시, 춤 공연, 손피켓 만들기 등 시민 참여형 홍보 캠페인을 실시했다."고 덧붙였다.

민영뉴스통신사 국제뉴스/paekting@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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