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 아나운서 김민아가 전 남편과 이혼한 것으로 뒤늦게 알려졌다.
6일 ‘스포츠경향’ 보도에 따르면, 김민아 아나운서는 2014년에 결혼한 골프 관련 사업가와 2019년에 결별했다.
김민아는 2013년 11월 결혼 관련 보도가 나온 후 2014년 1월 결혼을 공식화하고, 같은 해 3월 부부의 연을 맺었다.
그러나 약 5년 간의 결혼 생활을 마친 후에는 대외적으로 알리지 않고 이혼한 것으로 알려졌다.
김민아는 2014년 결혼 발표와 함께 MBC스포츠플러스를 떠나 SBS스포츠로 이적했으며, 결혼 후에도 스포츠 아나운서로서 활발히 활동했지만, 2022년부터는 방송을 잠정적으로 쉬고 미국에서 생활했다.
올해는 SPOTV의 스포츠 아나운서로 복귀해 현업에 돌아왔으며, ‘스포타임 베이스볼’ 프로그램을 진행하며 노윤주, 김윤희 아나운서와 호흡을 맞추는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