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준상, 50대 기죽이는 넘사벽 몸매! “매일 900개 복근·스쿼트·푸쉬업 단련”

[ MK스포츠 연예 ] / 기사승인 : 2024-07-01 09:25:02 기사원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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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유준상이 50대에도 남다른 몸매 관리 비법을 공개했다.

지난 30일 방송된 TV조선 ‘식객 허영만의 백반기행’에는 배우 유준상이 게스트로 출연했다. 허영만과 유준상은 경기도 포천의 맛집을 찾아다니며, 유준상의 철저한 몸매 관리 비법을 소개했다.

두 사람이 첫 번째로 방문한 곳은 이동갈비 집으로, 매장 한 가운데 자리잡은 400년 된 거목이 눈길을 끌었다. 사장은 이 나무가 동네 우물 자리였으며, 마을 사람들은 정안수를 떠 놓고 소원을 빌던 나무라고 설명했다.





유준상은 배고프냐는 질문에 “하루에 한 끼 먹는다. 반 끼니는 채소만 먹는다”며 자신의 식단을 소개했다. 그는 체중 관리를 위해 엄격한 식습관을 유지하고 있다고 밝혔다. 또한, 뮤지컬 ‘프랑켄슈타인’ 공연을 위해 매일 복근 운동 500개, 스쿼트 300개, 푸쉬업 100개를 한다고 말해 허영만을 놀라게 했다.

유준상은 어떤 사람이 하체가 좋지 않다고 지적한 이후로 오리 뜀을 시작했다고 덧붙였다. 그는 직접 오리뜀 자세를 보여주며 무릎이 좋지 않은 사람들은 따라하지 말라고 조언했다.

이어 국숫집을 방문한 유준상은 국수를 좋아한다며, 뮤지컬 ‘벤허’ 출연 당시 전투신을 위해 몸을 만들고 유지하기 위해 극장에서 매번 콩국수를 먹었다고 회상했다. 현재도 체지방률 3%를 유지하고 있다는 그는 “죽다 살아났다”고 농담하며 웃음을 자아냈다.

이번 ‘백반기행’ 방송에서 유준상은 철저한 자기 관리를 통해 50대에도 완벽한 몸매를 유지하고 있는 비결을 공개했다. 그의 엄격한 식단과 운동 루틴은 많은 이들에게 영감을 줄 만하다. 유준상의 관리 비법은 단순히 외적인 아름다움을 넘어서, 자기 자신에 대한 철저한 관리와 헌신의 중요성을 보여준다.

[김승혜 MK스포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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