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시오패스 언팔이 답" '나는 솔로' 17기 영수, 15기 정숙 공개 저격

[ 국제뉴스 ] / 기사승인 : 2024-06-28 08:45:18 기사원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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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솔로 17기 영수, 15기 정숙(사진=SBS Plus, ENA)
나는 솔로 17기 영수, 15기 정숙(사진=SBS Plus, ENA)

26일, '나는 솔로, 그 후 사랑은 계속된다'(이하 '나솔사계') 출연자 17기 영수(이하 가명)가 인스타그램 스토리를 통해 15기 정숙과 나눈 메시지를 공개하며 두 사람 사이의 갈등이 수면 위로 드러났다.

17기 영수와 15기 정숙은 '나솔사계'에서 데이트를 즐겼으나, 6월 20일 최종회에서 엇갈렸다. 15기 정숙은 18기 영호와 최종 커플이 됐고, 17기 영수는 최종 선택을 포기했다.

영수가 공개한 메시지에는 그가 정숙에게 "네가 무슨 생각으로 이러는 건지는 모르겠는데 네 잘못을 남 까내리는 걸로 덮지 마. 네가 나한테 했던 거짓말과 변명들 다 넘어가줬는데 사과는 고사하고 뒤통수 치는 거 진짜 보기 안 좋아. 변명하려고 하지 말고 자신을 좀 돌아보길 바란다. 그리고 선 넘지 마"라고 지적하는 내용이 담겨 있다.

이에 정숙은 "안 그래도 빡쳐서 나 지금 디시 애들이랑 현피(현실 싸움) 뜰 거거든? 오빠도 올래?"라고 물었고, 영수는 "네 장단에 놀아줄 생각 없어. 거기까지만 해"라고 거절했다.

나는 솔로 17기 영수, 15기 정숙(사진=영수 SNS 채널)
나는 솔로 17기 영수, 15기 정숙(사진=영수 SNS 채널)

영수는 이 메시지를 공개하며 "그만하라 했는데 더 하고 있네. 너 같은 소시오패스는 언팔이 답이다. 평생 그렇게 살아"라고 저격했다.

이러한 공개 저격에 대해 시청자들은 혼란스러움을 드러냈다. 이에 14기 광수는 자신의 유튜브 채널을 통해 두 사람의 타임라인을 설명했다.

그는 "'나솔사계'에 출연한 후 15기 정숙이 악플을 많이 받았다. 17기 영수와 데이트 중 표정이 안 좋아서 무례했다는 이유 때문이다"라고 밝혔다.

또한, 처음 먹어보는 메뉴인 염소전골이 입에 맞지 않아 식사를 제대로 하지 못했다. 일부 시청자는 영수를 대하는 정숙의 태도를 문제삼았다.

광수는 17기 영수가 데이트 중 개고기를 먹어본 적이 있다고 말했고, 이 발언에 정숙의 심기가 불편해졌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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