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은희, ‘21년 남편’ 유준상과 여전히 신혼

[ MK스포츠 연예 ] / 기사승인 : 2024-06-07 11:43:01 기사원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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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은희가 남편 유준상을 위해 뮤지컬 ‘프랑켄슈타인’ 지원 사격에 나섰다.

배우 홍은희가 남편 유준상을 지원하기 위해 뮤지컬 ‘프랑켄슈타인’ 공연장을 찾았다.

홍은희는 7일 자신의 개인 채널에 “프랑켄슈타인, 눈이 부었어요”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홍은희는 남편 유준상이 출연 중인 뮤지컬 ‘프랑켄슈타인’의 포스터 앞에서 환하게 미소를 짓고 있다.



홍은희는 이날 흰색 티셔츠를 착용하여 깔끔하고 캐주얼한 분위기를 연출했다. 흰색은 다양한 스타일에 매치하기 쉬운 기본 색상으로, 캐주얼하면서도 단정한 인상을 준다. 자연스러운 메이크업과 긴 머리 스타일은 그녀의 청순하고 단아한 매력을 더욱 돋보이게 했다. 심플한 목걸이는 과하지 않은 포인트를 주며 전체적인 스타일의 균형을 맞추었다.

뮤지컬 ‘프랑켄슈타인’은 1818년 출간된 메리 셸리의 동명 소설을 각색한 작품이다. 신이 되려 했던 인간과 인간을 동경했던 피조물, 두 남자의 이야기를 통해 인간의 이기심과 생명의 본질을 재고하게 만드는 이 작품은 많은 관객들로부터 호평을 받고 있다. 10주년 기념 공연은 오는 8월 25일까지 서울 블루스퀘어 신한카드홀에서 진행된다.



뮤지컬 ‘프랑켄슈타인’은 원작 소설의 깊이를 그대로 무대에 담아내며 관객들에게 강렬한 인상을 남긴다. 유준상은 뛰어난 연기력과 카리스마로 관객을 사로잡으며, 작품의 무게감을 완벽히 소화해냈다. 음악, 무대 연출, 그리고 배우들의 열연이 어우러져 관객에게 잊지 못할 감동을 선사한다.

이번 10주년 기념 공연은 더욱 완성도 높은 무대와 섬세한 연출로 작품의 깊이를 더했다. 인간의 욕망과 이기심, 그리고 생명의 본질을 되새기게 하는 이 작품은 여전히 많은 사람들에게 큰 울림을 주고 있다.

‘프랑켄슈타인’은 고전의 매력을 현대적인 무대에서 재해석해내며, 여전히 많은 사랑을 받고 있는 이유를 증명해 보였다.

[김승혜 MK스포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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