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태원서 받은 초콜릿에 주사 자국이?" 빛나는 가경이 따끔한 일침

[ 국제뉴스 ] / 기사승인 : 2024-04-24 17:34:18 기사원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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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태원 초콜릿 주사 자국(사진=빛나는 가경이 유튜브 영상)
이태원 초콜릿 주사 자국(사진=빛나는 가경이 유튜브 영상)

해당 유튜버는 자신의 채널 '빛나는 가경이'에 지난 22일 '납치 수법 조심하세요'라는 제목의 영상을 공개했다.

이에 따르면 '빛나는 가경이'는 이태원의 한 식당에서 실시간 방송 도중 낯선 외국인으로부터 초콜릿을 전달받았다. 초콜릿은 겉면이 평범한 화이트초콜릿 코팅으로 되어 있었다고 전했다.

방송을 시청하던 시청자들은 '낯선 사람이 준 음식은 먹지 말 것'과 '먹으면 납치될 수도 있다'는 경고를 보내며 유튜버에게 조심하라고 조언했다.

이에 유튜버는 초콜릿을 자세히 살펴보았고, 초콜릿 한 부분에 주사 자국으로 보이는 구멍을 발견했다. 초콜릿을 전달한 외국인을 찾으려 했으나 실패했다.

이태원 초콜릿 주사 자국(사진=빛나는 가경이 유튜브 영상)
이태원 초콜릿 주사 자국(사진=빛나는 가경이 유튜브 영상)

유튜버는 "초콜릿에 구멍이 뚫려 있고, 구멍이 뚫린 부분이 미묘하게 젖어있는 것을 볼 수 있다"며 당황스러움을 표현했다. 또한, 초콜릿을 반으로 잘라 확인한 결과, 주삿바늘이 들어갔을 것으로 추정되는 부분이 다른 색깔로 나타났다고 한다.

이 유튜버는 "주사기 자국이 있을 줄은 상상도 못 했다"며 충격을 감추지 못했다. 이 사건은 낯선 사람으로부터 받은 음식물에 대한 주의를 촉구하는 계기가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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