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시, 제64주년 4·19혁명 희생자 기념행사

[ 국제뉴스 ] / 기사승인 : 2024-04-19 14:38:51 기사원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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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19혁명 유공자⋅유족 등 100여 명 참석

19일 오전, 중앙공원 4·19 민주혁명 희생자 위령탑 앞 광장에서 열린 '제64주년 4·19혁명 기념식' 모습/제공=부산시
19일 오전, 중앙공원 4·19 민주혁명 희생자 위령탑 앞 광장에서 열린 '제64주년 4·19혁명 기념식' 모습/제공=부산시

(부산=국제뉴스) 김옥빈 기자 = 부산시는 19일 오전, 중앙공원 4·19 민주혁명 희생자 위령탑 앞 광장에서 '제64주년 4·19혁명 기념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이날 기념식에는 4·19혁명 유공자와 유족, 박형준 부산시장, 안성민 부산시의회 의장, 하윤수 부산시 교육감을 비롯한 주요 기관장 등 100여 명이 참석해 4·19혁명 유공자의 숭고한 희생정신을 기렸다.

제64주년 4.19혁명 기념식 헌화 및 분향 모습
제64주년 4.19혁명 기념식 헌화 및 분향 모습

기념식은 ▲국민의례 ▲순국선열과 호국영령 및 4·19혁명 희생 영령에 대한 묵념 ▲헌화·분향 ▲4·19혁명 경과보고 ▲감사패 전수 ▲박형준 시장 기념사 ▲시립무용단의 추모 공연 ▲시립합창단의 4·19 추모 합창 등 순으로 진행됐다.

이 밖에도 부산에서는 4·19혁명을 기념하는 행사들이 진행된다. 지난 18일 오후 2시에는 중앙공원 4·19혁명 희생자 유영 봉안소에서 '4·19 위령제'가 열렸고, 19일 오전 11시 경남공고 강수영 열사 동상 앞에서 '강수영 열사 추모제'가 열렸다.

19일 오전, 중앙공원 4·19 민주혁명 희생자 위령탑 앞 광장에서 열린 '제64주년 4·19혁명 기념식' 모습/제공=부산시
19일 오전, 중앙공원 4·19 민주혁명 희생자 위령탑 앞 광장에서 열린 '제64주년 4·19혁명 기념식' 모습/제공=부산시

박형준 시장은 "제64주년 4·19혁명 기념일을 맞아 우리 사회가 안고 있는 여러 격차를 해소하고, 진정한 통합으로 가는 큰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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