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돌싱포맨’ 김준호의 ‘결혼하자’ 공개 프러포즈…“구준엽 러브스토리에 컨셉 변경?”

[ MK스포츠 연예 ] / 기사승인 : 2024-04-17 11:50:02 기사원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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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준호가 SBS 예능 프로그램 ‘신발 벗고 돌싱포맨’에서 화제의 중심이 되었다.

‘돌싱포맨’은 매주 화요일 오후 9시에 방송되며, 다양한 게스트들이 출연해 솔직 담백한 이야기를 나누는 프로그램이다. 지난 16일 방송에서는 구준엽, 사유리, 인피니트의 성규가 게스트로 함께 했다.

이날 김준호는 구준엽과 대만의 톱스타 서희원 사이의 로맨틱한 러브스토리에 큰 관심을 보였다. 구준엽이 서희원에게 전화로 프러포즈했다는 이야기를 듣고, 김준호는 즉석에서 휴대전화를 들고 “지민아 결혼하자”라고 공개적으로 프러포즈를 해 모두의 이목을 집중시켰다.



이는 실제로 김지민에게 전화하는 척하는 장난이었으나, 그의 재치 있는 발언이 현장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김준호는 이외에도 탁재훈과의 대화에서 이상민과 사유리가 가상 결혼을 했던 것을 언급하며, “가상 결혼인데 원래보다 오래 살았네요”라고 이상민을 향한 날카로운 농담으로 큰 웃음을 자아냈다.

또한, 구준엽의 신혼생활 에피소드를 들으며 감탄하고, 항상 외출할 때마다 사진을 찍는다는 구준엽의 습관에 공감을 표하기도 했다.

김준호의 다채로운 활약은 ‘돌싱포맨’에서 그치지 않고 다음 회에도 기대를 모으고 있다. 그의 발랄하고 유머 있는 모습은 시청자들에게 큰 즐거움을 제공하며, 프로그램의 인기를 끌어올리는 주요 요소 중 하나로 자리잡고 있다.

[김승혜 MK스포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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