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갑작스러운 가족 사망' 故 박보람 마지막 지킨 오빠·남동생

[ 국제뉴스 ] / 기사승인 : 2024-04-17 06:53:49 기사원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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故 박보람 (사진=제나두엔터테인먼트)
故 박보람 (사진=제나두엔터테인먼트)

故 가수 박보람 씨의 갑작스러운 사망 소식이 전해진 가운데 고인의 빈소가 서울아산병원 장례식장에 마련됐다.

박보람은 지난 11일 경기 남양주시 소재 지인의 집에서 술을 마시던 중 화장실에서 쓰러져 발견된 후 사망했다. 향년 30세.

사망 원인을 명확히 파악하기 위해 실시된 부검 결과, 타살 등의 흔적은 없는 것으로 확인됐다.

특히 구체적인 부검 결과는 추후 유족에게 전달될 예정이라고 소속사 제나두엔터테인먼트 측이 밝혔다.

이번 조문 행렬에서는 고인의 오빠와 남동생이 상주로 알려졌다. 고 박보람 씨의 생전 가정사가 재조명되며 많은 이들의 안타까움을 더하고 있디/

한편, 고인에 대한 악플과 가짜 뉴스의 유포로 인한 유족과 지인들의 정신적 고통이 가중되고 있다고 소속사는 전했다.

박보람 인스타그램 
박보람 인스타그램

이에 따라 소속사는 모든 허위 사실과 명예훼손성 게시물의 즉각적인 삭제를 요구하며, 지속될 경우 강력한 법적 조치를 취할 것임을 명확히 했다.

고 박보람 씨의 사망과 관련하여 무분별하게 유포되는 가짜 뉴스와 악성 댓글에 대해 소속사와 유족은 강력한 법적 대응을 예고하며, 이러한 행위가 고인에 대한 또 다른 폭력임을 강조했다.

이들은 고인과 유가족에 대한 상처 주는 행위에 대해 간곡히 자제를 부탁드리며, 고 박보람 씨의 명예를 지키기 위한 조치를 취할 것임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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