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희룡, 이재명 허위사실 공표 등 대검에 25일 고발

[ 대구일보 ] / 기사승인 : 2021-10-24 17:17:43 기사원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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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 원희룡 대선 경선 후보가 24일 국민의힘 중앙당사에서 열린 기자회견에서 백현동 아파트 개발사업 관련 계좌와 대장동 개발사업 관련 주주협약서를 공개하고 있다. 연합뉴스
국민의힘 대권주자인 원희룡 전 제주도지사가 25일 더불어민주당 대선 후보인 이재명 경기도지사를 대검찰청에 고발하겠다고 밝혔다.

원 전 제주지사는 24일 국회에서 기자회견을 열어 12건의 국정감사 위증 혐의, 2건의 공직선거법상 허위사실 공표 혐의, 3건의 특정경제범죄가중처벌법상 업무상 배임 혐의 등 총 17건을 고발 사유로 꼽았다.

그는 이 자리서 “대장동 게이트는 권력이 어둠의 세력과 결탁해 수조 원 대의 국민 피땀을 빼먹고 치부한 전대미문의 사건”이라고 주장했다.

또 대장동 사업의 주주협약서, 백현동 개발 비리 의혹 관련 계좌 등을 함께 공개하며 “변호사비, 재산 신고, 재판거래, 대장동과 백현동에서 제기된 각종 의혹도 철저한 수사를 요구한다”고 덧붙였다.

원 전 제주지사는 이와 별도로 대장동 사업 관련 범죄수익환수를 위한 청와대 국민청원도 병행한다는 방침이다.

이상훈 기자 hksa707@idaegu.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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