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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스트&워스트] NE능률·포스코엠텍, 코스닥 주간 상승률 1·2위

[이투데이 김우람 기자]


3월 첫 째주(1~5일) 코스닥은 전주 대비 9.54포인트(1.04%) 오른 923.48로 거래를 마감했다. 이 기간 개인들은 1880억 원 순매수했고, 외국인과 기관은 각각 1594억 원어치, 89억 원어치 순매도 했다.

◇포스코엠텍, 포스코 보유 리튬 가치 재평가에 '62.36%↑'

7일 금융정보업체 에프앤가이드에 따르면 한 주간 코스닥에서 가장 높은 상승률을 기록한 종목은 NE능률이었다.

NE능률은 주 초 6.30% 상승으로 시작해 이틀 째 1.48% 올랐고, 4일과 5일엔 2거래일 연속 상한가를 기록했다.

포스코엠텍은 포스코가 3년전 인수한 아르헨티나 리튬호수에 대한 기대감으로 강세를 이어갔다.

포스코가 2018년 3100억 원에 인수한 아르헨티나 리튬 염호(소금 호수)에 매장된 리튬의 가치가 35조 원(누적 매출액 전망)에 이를 것이라고 발표한 이후 포스코 그룹주들이 일제히 강세를 보였다. 가치급등은 추가 탐사를 통해 리튬 매장량이 인수당시 추산한 것의 6배로 늘었고 최근 2차전지 수요 급증으로 리튬 가격이 크게 오른 때문이다.

포스코엠텍은 철강포장 및 철강부원료 사업을 영위하고 있으며, 포스코 페로망간공장, 동판재공장 등을 운영하고 있다.

선익시스템은 '메타버스(Metaverse)' 관련주로 꼽히며 4거래일 연속 강세를 보였다.

선익시스템은 유기발광다이오드(OLED) 장비 업체로 메타버스 관련주로 주목받으며 상승세를 타기 시작했다. 메타버스는 가공, 추상을 의미하는 메타(Meta)와 현실 세계를 의미하는 유니버스(Universe)의 합성어다. 웹과 인터넷 등의 가상 세계가 현실 세계에 흡수된 형태다.

한빛소프트와 엠게임 등도 메타버스 관련 사업 기대감이 작용한 것으로 해석된다.

미래생명자원은 쿠팡의 반려동물 전문 브랜드 '탐사'에 제조업자개발생산(ODM)으로 피부, 관절, 면역 3가지 기능성에 대한 트릿과 과립 제품을 공급하고 있다는 소식에 쿠팡 관련주로 인식되며 상승세를 탔다.

이 밖에 구영테크, 엔비티, 하나기술 등이 주간 상승률 상위 종목에 이름을 올렸다.

◇수산아이앤티, 4거래일 연속 하락세 '33.33%↓'

수산아이앤티는 3월 들어 4거래일 연속 하락세를 기록했다. 수산아이앤티는 인터넷 관련 소프트웨어의 개발, 판매 및 용역제공 등이 주요 사업이다. 국내에서 유일하게 트래픽 필터링만으로 인터넷에 연결된 단말 식별이 가능한 기술을 보유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삼보산업도 4거래일 연속 하락세를 보였다. 삼보산업은 알루미늄 합금과 제조 및 판매업을 하고 있으며, 알루미늄 합금산업은 대표적인 재활용 산업이다. 재용해를 통해 생산된 동사의 합금제품은 대부분 자동차부품 소재용으로 사용된다.

박셀바이오는 개발 중인 박스루킨 품목허가에 대해 농림축산검역본부가 서류 보완을 요청했다는 소식에 한 주간 약세로 나타났다.

이 밖에 동방선기, 피플바이오, 삼천당제약, 토탈소프트, 기가레인, 세운메디칼, 넷게임즈 등이 주간 하락률 상위 종목이었다.

김우람 기자 hura@e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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