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세계경제포럼과 '코리아 프런티어' 연내 창설"...다보스포럼 참가 기회 제공

[ 국제뉴스 ] / 기사승인 : 2025-07-06 08:47:01 기사원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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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청 전경
경기도청 전경

(수원 = 국제뉴스) 김만구 기자 = 경기도는 도(道) 4차산업혁명센터가 세계경제포럼과 함께 한국 스타트업 전용 혁신가 커뮤니티 프로그램을 개발 중이라고 6일 밝혔다.

경기도 4차산업혁명센터가 세계경제포럼과 함께 판교에 설립한 기구다.

도에 따르면 올해 안에 가칭 '코리아 프런티어'라는 이름으로 선보일 예정인 프로그램은 국내 선도적 스타트업 20~30곳을 매년 선정해 세계경제포럼에 참가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도는 "일회성 자금 지원이나 이벤트가 아닌 국내 선도적 스타트업을 발굴해 커뮤니티를 구성하고, 세계 스타트업들과 협력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는 점에서 차이가 있다"고 설명했다.

한편 지난달 중국에서 개최된 세계경제포럼 '뉴 챔피언 연례총회에 참가한 경기도 기업 2곳이 '기술 선구자 스타트업으로 선정됐다고 6도는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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