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전주=국제뉴스) 조광엽 기자 = 전주교육통합지원센터가 참 교육 실현에 선두주자적 인 역할을 수행하며, 굵직한 행사를 직원들과의 혼연 일체속에 성공적으로 마무리 하고 있어 눈길을 끌고 있다.
이에 전주교육통합지원센터(센터장 허대중)와 전주교육지원청은 4일 오후 2시, 한국전통문화전당 공연장에서 '전주가 키운 인재! 전주 성장 동력으로!'를 주제로 전주지역교육포럼을 성공적으로 개최했다.
이번 포럼은 전주 지역교육의 미래 비전과 발전 방향을 제시하고, 지역교육의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아이디어와 협력 방안을 논의하는 자리였다.
포럼의 핵심 목표는 전주 지역교육 생태계의 기반을 강화하고, 지역교육 발전을 위한 방안을 모색하는 것이었다.
이동성 전주교육대학교 교수는 기조 발제를 통해 전주 지역교육 발전 방향에 대한 현실과 향후 발전을 위한 제언을 밝혔다.
두 번째 세션에서는 전주시와 전주교육지원청, 교육시민단체인 전북교육자치시민연대가 각각 △교육협력사업 △교육발전특구사업 △민관학 협력 방안에 대해 발표를 이어갔다. 이들 발표는 지역교육의 발전을 위한 다양한 협력 방안을 제시했다.
마지막 세션인 토크콘서트에서는 전주다움배움터에서 실천하고 있는 다양한 교육 사례가 소개됐다.
특히, 전주다움배움터 소속 공동체(시민행동 21 전래놀이 오감, 생태교육센터 숲터, 동화나래연구소) 선생님들과 전주다움배움터 운영학교(전주양현초등학교) 교사가 참여하여 교육의 현장감을 더했다.
전주교육통합지원센터 허대중 센터장은 "이번 포럼을 통해 전주 지역교육의 현재와 미래를 함께 고민하고, 전주다움교육이 나아갈 방향을 제시할 수 있는 중요한 자리가 됐다"라고 언급했다.
아울러 "전주시와 전주교육지원청, 전주교육통합지원센터는 이번 포럼을 전주의 많은 시민과 함께 전주의 지역인재를 육성하는 발판으로 삼아 전주의 성장 동력을 만드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포럼을 계기로 전주 지역교육의 협력 체계가 더욱 공고해지며, 지역교육의 활성화가 이루어질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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