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씨] 경남권, 내륙은 폭염경보→해상은 짙은 바다 안개

[ 국제뉴스 ] / 기사승인 : 2025-07-06 03:09:42 기사원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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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국제뉴스) 황재윤 기자 = 기상청은 "부산, 울산, 경상남도 전 지역에 폭염경보가 발효된 가운데, 최고체감온도가 35도 내외로 올라 매우 무덥겠다"고 전했다.

특히, 부산, 울산, 경상남도 대부분 지역에서 최고체감온도가 35도 내외로 올라 매우 무덥겠고, 열대야가 나타나는 곳이 있겠다. 오늘(6일)은 대체로 맑겠으나 경남북서내륙은 가끔 구름많겠다.

그리고, 당분간 기온은 평년(최저 19~22도, 최고 26~29도)보다 높겠다. 특히, 부산, 울산, 경상남도 전 지역에 폭염특보가 발효된 가운데, 당분간 부산, 울산, 경상남도 대부분 지역에서 최고체감온도가 35도 내외로 올르겠다.

아울러, 오늘(6일) 아침 최저기온은 부산시 25도, 울산시 25도, 경상남도 22~25도로 평년(19~22도)보다 2~5도 높겠으며, 낮 최고기온은 부산시 32도, 울산시 36도, 경상남도 30~37도로 평년(26~29도)보다 4~9도 높겠다.

또, 내일(7일) 아침 최저기온은 부산시 26도, 울산시 26도, 경상남도 23~26도로 평년(19~22도)보다 3~5도 높겠고, 낮 최고기온은 부산 32도, 울산 35도, 경상남도 32~37도로 평년(26~29도)보다 6~9도 높겠다.

이와 함께, 모레(8일) 아침 최저기온은 24~26도, 낮 최고기온은 31~36도가 되겠다. 글피(9일) 아침 최저기온은 21~24도, 낮 최고기온은 30~35도가 되겠다.

한편, 남해동부해상에 바다 안개가 끼는 곳이 있겠고, 특히 경남남해안의 섬 지역에는 가시거리 200m 미만의 짙은 안개가 끼면서 이슬비가 내리는 곳이 있겠으니, 항해 및 조업하는 선박은 해상 안전사고에 주의하기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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