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국제뉴스) 백운용 기자 = 기상청은 "대구시와 경상북도 전지역에 폭염특보가 발효된 가운데, 당분간 최고체감온도가 35도 내외로 올라 매우 무덥겠다"고 예보했다.

이와 함께, 당분간 기온이 평년(최저 17~22도, 최고 25~30도)보다 높겠다. 또, 대구시와, 경상북도는 최고체감온도가 35도 내외로 올라 매우 무덥겠고, 열대야가 나타나는 곳이 많겠다.

특히, 온열질환 발생 가능성이 높으니 야외 활동과 외출 자제, 식중독 예방을 위해 음식 관리를 철저히 하고 영유아·노약자·임산부·만성질환자는 온열질환에 걸리기 쉬우니 건강 관리에 유의하기 바란다.

아울러, 대구시와 경상북도는 오늘(6일) 아침최저기온은 21~27도, 낮최고기온은 32~37도가 되겠다. 또, 내일(7일) 아침최저기온은 22~28도, 낮최고기온은 29~37도가 되겠다.

이 외에도, 모레(8일) 아침최저기온은 22~26도, 낮최고기온은 27~35도가 되겠다. 글피(9일) 아침최저기온은 20~24도, 낮최고기온은 26~35도가 되겠다.

한편, 내일(7일)까지 일본 남쪽 해상에 위치한 고기압의 가장자리에 들겠다. 또, 모레와 글피(9일)는 동해북부해상에 위치한 고기압의 가장자리에 들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