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 20년 만에 9연승 도전 롯데 앞 좌절...삼성은 기아에 17-5 대승

[ 국제뉴스 ] / 기사승인 : 2025-04-25 00:30:00 기사원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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류현진 (사진=한화이글스 SNS 채널)
류현진 (사진=한화이글스 SNS 채널)

한화이글스 독수리들의 9연승 도전이 롯데 앞에 무산됐다.

24일 부산 사직구장에서 열린 KBO리그 롯데자이언츠와 원정 경기에서 3-5로 역전패하며 연승 행진에 마침표를 찍었다.

선발 투수 류현진은 6이닝 7피안타 4실점으로 시즌 첫 패배를 기록하게 됐다.

롯데는 선발 박세웅이 6이닝 3실점, 삼진 9개로 시즌 5승을 따냈고, 마무리 김원중이 1⅓이닝 무실점으로 시즌 8세이브를 기록했다.

고척스카이돔에서는 두산베어스가 김재환의 5타점 활약을 앞세워 키움히어로즈를 9-3으로 제압하며 3연전 위닝시리즈를 달성했다.

삼성 라이온즈(사진=삼성 라이온즈 제공)
삼성 라이온즈(사진=삼성 라이온즈 제공)

대구 경기에서는 삼성라이온즈가 KIA타이거즈를 17-5로 꺾었다.

KIA 위즈덤은 시즌 9호 홈런으로 홈런 단독 1위에 올랐고, 삼성 박병호도 시즌 8호 홈런으로 공동 2위를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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