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을철 태풍 대비 산사태취약지역 점검

[ 월간환경 ] / 기사승인 : 2024-09-08 08:48:07 기사원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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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간환경] 산림청 영주국유림관리소(소장 박영환)는 2024년 가을철 태풍으로 인한 인명 및 재산피해 최소화를 위해 관내 봉화, 영주, 예천, 안동, 의성, 문경 6개 시·군 국유림 내 산사태취약지역을 중심으로 산림재난에 총력 대응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산사태취약지역 점검현장 / 자료제공=산림청
산사태취약지역 점검현장 / 자료제공=산림청




이번 집중점검은 산사태현장예방단 등 가용인력을 활용한 점검반을 구성해 산사태취약지역, 민가 주변 임도, 숲길, 벌채지 중심으로 사면 안정성, 배수시설 상태, 강풍 피해가능 여부 등을 점검할 예정이다.



또한 점검 결과 발견된 위험 요소는 즉시 인력을 투입해 배수로 정비, 방수포 설치 등을 실시하고, 대피소 안내 및 거주민에 대한 교육을 하여 산림재난 예방에 철저를 기할 예정이다.



박영환 영주국유림관리소장은 “국민의 생명 및 재산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가을철 우리 관리소 관할 국유림 지역 내 산사태취약지역 등을 중심으로 집중점검해 안전조치를 하고, 기상특보 등 모니터링을 통해 예방·점검에 만전을 기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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