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플 시세 700원대 붕괴 위기...해리스 지지 서한에 서명

[ 국제뉴스 ] / 기사승인 : 2024-09-07 08:20:59 기사원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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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플 시세가 하락하고 있다.

7일 오전 8시 6분 기준 리플 XRP 가격은 1.11%(8원) 하락한 710원에 거래 중이다.

CNBC에 따르면 리플(XRP) 공동설립자 크리스 라슨(Chris Larsen)을 포함한 88개 미국 기업 대표들이 카멀라 해리스 부통령을 지지하는 서한에 서명했다.

서명에서 이들은 "해리스의 미국 대통령 당선을 지지한다. 해리스는 미국 기업의 성장을 이룰 수 있는 대통령이 될 것이라 확신한다"고 강조했다. 서한에 서명한 기업가에는 제임스 머독 21세기폭스 CEO와 마이클 린튼 스냅챗 설립자 등이 포함됐다.

한편 코인게이프는 리플의 스테이블코인 RLUSD 출시가 XRP의 장기적 가격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수 있다고 보도했다. 리플은 2024년 9월 말 또는 그 이전에 RLUSD를 출시할 계획이며, 이는 이더리움 생태계에서 DAI 스테이블코인이 가져온 긍정적인 영향을 유사하게 리플렛저(XRPL)에 가져올 수 있다. 그러나 단기적으로 XRP 가격은 0.54달러에서 0.57달러 사이의 좁은 범위에서 변동할 가능성이 높으며, 향후 시장 상황에 따라 더 큰 가격 변동이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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