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찬대 "해병대원 특검법 9월 중 처리하자"

[ 국제뉴스 ] / 기사승인 : 2024-09-05 12:07:07 기사원문
  • -
  • +
  • 인쇄
▲박찬대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는 5일 오전 정책조정회의에서 야5당이 제3자 추천 방식의 해병대원 특검법을 공동 발의는 한동훈 대표의 주장을 수용한 대승적인 결단이라고 말하고 있다./사진=원명국 기자
▲박찬대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는 5일 오전 정책조정회의에서 야5당이 제3자 추천 방식의 해병대원 특검법을 공동 발의는 한동훈 대표의 주장을 수용한 대승적인 결단이라고 말하고 있다./사진=원명국 기자

(서울=국제뉴스) 구영회 기자 = 박찬대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는 "야5당이 제3자 추천 방식의 해병대원 특검법을 공동 발의는 한동훈 대표의 주장을 수용한 대승적인 결단"이라고 말했다.

박찬대 원내대표는 5일 국회에서 정책조정회의를 주재하며 "순직 해병대원 특검법에 대한 한동훈 대표의 진심은 무엇이냐"며 한동훈 대표의 화답을 요구했다.

또 "야당이 발의한 특검 법안 이 마음에 들지 않는다면 대표가 생각나는 특검 법안을 발의하면 된다"고 강조했다.

박찬대 원내대표는 "어제 국회 교섭단체 대표 연설에서도 국민 절대다수가 찬성하는 특검법을 반대하는 것이야말로 정쟁하자는 얘기이고 '특검을 거부하는 자가 범인'이라고 했던 국민의 힘이 특검을 거부하면 되겠다"며 "용산의 마음보다 더 중요한 국민의 마음을 다스리길 바란다"고 조언했다.

또한 "채해병이 순직한 지도 1년 2개월이 다 되어간다. 더 늦추지 말고 9월 중에 특검법을 처리하자"며 "한동훈 대표와 국민의힘 의원들의 통 큰 결단을 내려야 하다"고 말했다.

  • 글자크기
  • +
  • -
  • 인쇄

포토 뉴스야

랭킹 뉴스
많이 본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