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특별시의회 행정자치위원회, 후반기 첫 일정 "민생과 시민안전" 강조

[ 국제뉴스 ] / 기사승인 : 2024-09-03 15:24:03 기사원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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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생사법경찰국 직원들과 기념촬영(출처 : 서울시의회)
민생사법경찰국 직원들과 기념촬영(출처 : 서울시의회)

(서울=국제뉴스) 정경호 기자 = 서울특별시의회 행정자치위원회(위원장 장태용, 국민의힘, 강동구 제4선거구)는 제326회 임시회 기간 중 후반기 첫 일정으로 9월 2일(월) 남산에 위치한 민생사법경찰국과 비상기획관 소관의 민방위경보통제소를 방문했다.

장태용 위원장은 “후반기 첫 일정을 '민생과 시민안전'이라는 주제로 잡았다”며, “민생범죄 수사와 같은 활동을 통해 시민을 보호하는 민생사법경찰국과 위급 상황에서 경보를 발령하는 민방위경보통제소를 직접 방문했다”고 밝혔다.

이번 현장 방문에는 장태용 위원장을 비롯해 최유희 부위원장(국민의힘, 용산구 제2선거구), 박수빈 부위원장(더불어민주당, 강북구 제4선거구) 등 여러 위원이 참석하여, 민생 사법 활동과 시민 안전을 위한 대비 상황을 점검했다.

민생사법경찰국은 불법대부업, 공중위생, 환경 등 17개 분야에서 민생 침해 범죄를 수사하며 시민 보호에 힘쓰고 있다. 위원들은 압수된 가품들을 살펴보고, 수사 관련 장비를 점검하며, 수사관들의 안전을 위한 보호장구와 지원 강화의 필요성을 강조했다.

장태용 위원장은 “서울시의 민생범죄 근절을 위해 노력하는 민생사법경찰국 직원들에게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시민 안전을 위해 이들의 활동을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민방위경보통제소 시찰(출처 : 서울시의회)
민방위경보통제소 시찰(출처 : 서울시의회)

이어 위원들은 119 신고접수 및 상황을 처리하는 소방방재센터 종합상황실과 민방위경보통제소를 시찰했다. 특히 민방위경보통제소는 최근 지휘체계 일원화 및 의사결정 단계 간소화를 위해 비상기획관 소관으로 조직이 이관된 바 있다.

장 위원장은 “민방위 경보 시설의 철저한 운영과 정전 발생 시 대비책을 점검할 것”을 당부하며, 후반기 “행정자치위원회가 현장에서 문제를 찾고, 시민의 안전과 민생 회복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는 운영 방향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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