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국제뉴스) 문서현 기자 = 기상청은 "제주도는 낮과 밤의 기온차가 크겠다"며 "오늘 오후까지 제주도 동쪽해상을 중심으로 바람이 매우 강하게 불고, 물결이 매우 높게 일겠다"고 전했다.
이와 함께 내일(3일)까지 기온은 평년(최저기온 12~15도, 최고기온 19~21도)과 비슷하겠다. 한편, 내일(3일)까지 낮과 밤의 기온차가 10도 내외로 큰 지역이 있겠으니, 건강관리에 유의하기 바란다.
특히, 오늘(2일) 아침최저기온은 12~14도(평년 12~15도), 낮최고기온은 18~21도(평년 19~21도)가 되겠다. 또, 내일(3일) 아침최저기온은 12~13도(평년 12~15도), 낮최고기온은 20~22도(평년 19~21도)가 되겠다.
한편, 풍랑특보가 발효 중인 제주도동부앞바다에는 오늘(2일) 오전까지, 제주도남동쪽안쪽먼바다와 제주도남쪽바깥먼바다에는 오늘 오후까지 바람이 35~60km/h(10~16m/s)로 매우 강하게 불고, 물결이 2.0~4.0m로 매우 높게 일겠다.
또한, 제주도북부앞바다와 남해서부서쪽먼바다에도 오늘(2일)까지 30~45km/h(9~13m/s)로 강하게 불고, 물결이 1.5~2.5m로 높게 일겠으니, 항해나 조업하는 선박은 안전에 유의하기 바라며, 앞으로 발표되는 기상정보를 참고하기 바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