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씨] 호남권, 내륙 중심 짙은 안개→서해상 풍랑특보 발효 중

[ 국제뉴스 ] / 기사승인 : 2024-05-02 00:48:27 기사원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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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천/국제뉴스) 김성산 기자 = 기상청은 "오늘 새벽부터 오전 사이 광주시와 전라남도에 짙은 안개가 끼는 곳이 있겠다"며 "서해상은 풍랑특보가 발효 중"이라고 전했다.

그리고 당분간 기온은 평년(최저기온 9~13도, 최고기온 20~24도)과 비슷하거나 조금 낮겠고, 내일(3일) 낮부터 평년보다 높아지겠다.

또, 오늘(2일)과 내일은 아침 기온이 10도 내외로 낮겠고, 낮 기온이 25도 내외로 오르면서 낮과 밤의 기온차가 15도 내외로 매우 크겠으니, 건강관리에 유의하기 바란다.

특히, 광주시와 전라남도는 오늘(2일) 아침최저기온은 7~12도, 낮최고기온은 19~24도가 되겠다. 또 내일(3일) 아침최저기온은 8~12도, 낮최고기온은 21~27도가 되겠다.

아울러, 오늘(2일) 새벽(00시)부터 오전(10시) 사이 광주와 전남에 가시거리 200m 미만의 짙은 안개가 끼는 곳이 있겠다. 따라서 차량 운행 시 감속 운행하기 바란다.

한편, 풍랑특보가 발효된 남해서부동쪽먼바다는 오늘(2일) 오전까지 바람이 30~55km/h(9~15m/s)로 매우 강하게 불고, 물결이 1.5~3.5m로 매우 높게 일겠으니, 항해나 조업하는 선박은 유의하기 바란다.

아울러, 오늘(2일)과 내일(3일) 서해남부해상에 바다 안개가 끼는 곳이 있겠으니, 해상 안전사고에 유의하기 바라며, 해상교통 이용객은 사전에 운항정보를 확인하기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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