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씨] 대구/경북, 내륙 중심 10도 이하→서리 내리는 곳도 ?

[ 국제뉴스 ] / 기사승인 : 2024-05-02 00:50:36 기사원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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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국제뉴스) 김용구 기자 = 기상청은 "오늘과 내일 아침 기온이 내륙을 중심으로 10도 이하로 낮아 쌀쌀하겠다"며 "내륙과 경북북동산지에는 서리가 내리는 곳도 있겠다"고 전했다.

이와 함께 당분간 기온은 평년(최저기온 6~13도, 최고기온 20~25도)과 비슷하거나 조금 낮겠고, 내일(3일) 낮부터 평년보다 높아지겠다.

특히, 오늘과 내일 아침 기온이 내륙을 중심으로 10도 이하(경북북부내륙, 경북북동산지 5도 이하)로 쌀쌀하겠고, 낮과 밤의 기온차가 15~20도 내외로 매우 크겠으니, 건강관리에 유의하기 바란다.

아울러, 오늘(2일) 경북북부내륙과 경북북동산지에는 서리가 내릴 가능성이 있겠으니 농작물과 과수 냉해 피해가 없도록 유의하기 바란다.

기상청은 또 대구시와 경상북도는 오늘(2일) 아침최저기온은 2~10도, 낮최고기온은 18~25도가 되겠다. 또 내일(3일) 아침최저기온은 6~12도, 낮최고기온은 21~29도가 되겠다.

또, 오늘(2일) 새벽(00시)부터 오전(10시) 사이 대구시와, 경상북도 내륙에는 가시거리 200m 미만의 짙은 안개가 끼는 곳이 있겠다. 따라서 차량 운행시 감속 운행하기 바란다.

한편, 오늘(2일) 아침까지 동해남부북쪽해상에는 바람이 강하게 불고 물결이 높게 일겠으며, 특히, 경북앞바다에는 너울이 유입되면서 물결이 1.0~2.5m로 높게 일겠으니, 항해나 조업하는 선박은 안전에 유의하기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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