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동북·서북권 한파주의보 [사진/ 국제뉴스DB]](https://www.gukjenews.com/news/photo/202601/3477456_3620363_2822.jpg)
서울시는 10일 오후 9시를 기점으로 서울 전역에 한파 주의보가 발효됨에 따라 한파 종합지원상황실을 24시간 가동하고 일부 자치구 청사를 한파 응급대피소로 개방한다고 밝혔다. 이날까지 서울에는 적설량 1㎝ 안팎의 눈이 예보된 상태다.
시와 25개 자치구는 상황총괄반·생활지원반·에너지복구반·의료방역반·구조구급반 등으로 구성된 종합지원상황실을 운영하며 24시간 비상근무에 돌입한다. 자치구청사 24곳은 특보 발효 기간 동안 누구나 이용할 수 있는 응급대피소로 개방되며, 각 응급대피소에는 난방기·침낭·담요 등 방한용품과 당직 근무자가 배치된다. 다만 임시청사를 사용 중인 강북구 청사는 공간 여건상 응급대피소 운영 대상에서 제외됐다.
한파 주의보는 기준상 아침 최저기온이 전날보다 10도 이상 떨어져 3도 이하로 예상되거나, 아침 최저기온이 전날보다 12도 이하인 날이 이틀 이상 지속될 것으로 예상될 때 발효된다.
서울시는 특히 취약계층 보호에 중점을 두고 대응한다. 시와 자치구는 고령층 대상 전화 안부 확인을 실시하고, 저소득 어르신에게는 도시락·밑반찬 배달을 지원한다. 노숙인·거리 생활자를 대상으로는 상담과 밀집지역 순찰을 강화하고 방한용품을 지급할 예정이다. 시민 건강관리 요령은 시 공식 SNS와 서울시 재난안전정보 누리집 '서울안전누리'를 통해 실시간으로 안내된다.
한병용 서울시 재난안전실장은 "주말 눈 이후 강추위가 예상되니 외출 시 보온과 건강관리에 각별히 유의해 달라"며 "서울시는 한파 피해 예방을 위해 상황 관리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