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재생에너지 발전설비 증설 둔화, 향후 몇 년은 소요될 것이다”

[ 에너지데일리 ] / 기사승인 : 2026-01-09 16:08:04 기사원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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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너지데일리 변국영 기자] 트럼프 행정부의 재생에너지 개발 억제 정책에도 불구하고 미국 내에서 재생에너지 발전설비와 배터리 에너지저장장치(BESS)의 증설이 유의미하게 둔화하려면 향후 몇 년은 소요될 수 있을 것이라는 예상이 나왔다.



에너지경제연구원 세계 에너지시장 인사이트에 따르면 현재 기업들이 연방정부의 세액공제가 만료되기 전에 태양광 패널, 풍력 터빈, 해상 컨테이너 크기의 BESS를 신속히 설치하기 위해 경쟁적으로 움직이고 있기 때문이다.



전문가들은 현재 계획 또는 개발 추진 중인 사업 규모가 상당하며 2027년까지 추가되는 재생에너지와 BESS 용량이 상당한 수준에 이를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최근 BloombergNEF는 2026년 추가될 풍력, 태양광, BESS 용량에 대한 전망을 10% 이상 상향 조정했다.



한편, 연방법원은 최근 연방 토지와 해역 내 모든 풍력발전 프로젝트의 승인 중단을 지시한 트럼프 대통령의 행정명령을 무효화하는 판결을 내렸다. “트럼프 대통령의 광범위한 행정명령이 연방법을 위반하는 ‘자의적이고 변덕스러운’ 조치이며 ‘합리적인 설명’을 제시하지 않았다”고 판결문에 명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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