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스트롯4' 본선 첫 眞 허찬미...선 이소나·미 윤윤서 '시청률 12.8%'

[ 국제뉴스 ] / 기사승인 : 2026-01-09 09:23:51 기사원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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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스트롯4 참가자 명단 심사위원 / 방송 캡쳐

'미스트롯4' 현역부X 허찬미가 장르별 팀배틀 진(眞)을 차지했다.

시청률 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지난 8일 오후 10시 방송된 TV조선 예능 프로그램 '미스트롯4'는 전국 기준 시청률 12.8%를 기록하며 전 주 대비 상승했다.

이는 4주 연속 일일 전 채널 모든 프로그램 1위, 동 시간대 전 채널 1위, 일일 종편 및 케이블 1위, 목요 예능 전체 1위 전 채널 주간 예능 1위(1/2~1/8)에 해당하는 수치이다. 순간 최고 시청률은 무려 14.1%까지 치솟았다.

이날 방송에서는 역대급 치열했던 장르별 팀 배틀이 그려졌다. 이견 없는 만장일치 몰표가 쏟아지는가 하면, 제대로 독기 품은 미친 퍼포먼스까지 등장한 한 회였다. 한 치 앞을 예상할 수 없는 긴장감과 트롯 명가다운 완벽한 무대에 시청자들도 뜨겁게 환호했다.

이날 현역부X의 무대는 시선을 사로잡았다. 마칭 드럼 퍼포먼스를 선택한 현역부X는 손톱이 깨지고 온몸에 멍이 들 만큼 연습에 모든 것을 걸었다. 특히, 허찬미는 "어떻게든 만들어 내서 살아남고야 말겠다"라며 쉬지 않고 북을 두드리는 이른바 '트롯 위플래시' 독주 퍼포먼스로 안방을 장악했다.

이에 장민호는 "허찬미가 이를 갈고 했어", 붐은 "오디션 독사다", 모니카는 "접신했다"라고, 장윤정은 "영혼을 불태웠다. 혼자 긴 시간을 드럼을 치는 말도 안 되는 일을 해내고, 바로 이어 노래를 불렀다. 대단했다"라고 찬사를 쏟아냈다. 이에 허찬미는 "내가 드럼을 치는 시간이 길수록 이길 수 있을 거라 생각했다"라며 눈물을 흘렸다. 결과는 14대 3 현역부X의 승리였다.

몰표가 쏟아지기도 했다. 현역부A와 타장르부A는 정통 트롯A로 맞붙었다. 현역부A는 마스터 예심 眞 이소나, 베이시스트 트롯퀸 장혜리, 10kg 감량하고 돌아온 김혜진, 넥스트 심수봉 김산하, '미스트롯' 사수생 정혜린, 트롯 선샤인 최지예 등 현역 경력만 도합 36년인 드림팀. 타장르부A는 '오빠야' 원곡자 신현희, 소트라노 박홍주, 트롯 아이유 백예슬, 몽골 소녀 엑식렝 등 멤버 전원 올하트로 뭉쳤다.

지난주 검무 퍼포먼스 등장만으로 뜨거운 화제를 일으켰던 현역부A의 선곡은 하춘화 '날 버린 남자'였다. 비장한 검무에 이어 허를 찌르는 귀여운 코믹 퍼포먼스로 마스터들과 시청자들을 깜짝 놀라게 했다. 위트 있는 반전 재미에 더해 이소나의 삼단 고음과 멤버들의 흠잡을 곳 없는 가창력이 전율을 일으켰다. 이에 현역부A는 타장르부A의 주현미 '잠깐만'을 꺾고 무려 17개 하트 몰표를 받으며 만장일치로 승리했다.

직장부A2와 현역부B는 7080 트롯 대결을 펼쳤다. 직장부A는 유방암 극복 이지나, 미술학원 원장 이진화, 비서 출신 김유리, 택견 소녀 원하연으로 이뤄졌다. 이들은 당당하게 현역부B를 지목해 모두를 놀라게 했다. 현역부B는 9년 차 트롯 가수 연예진, 2년 차 염유리, 16년 차 김다나, 2년 차 공미란, '미스트롯2' 대학부 출신 최은비, 5년 차 윤서령으로 이뤄진 베테랑 팀.

그런 가운데, 이날 이지나는 "항암으로 인해 머리카락이 한 움큼씩 빠진다"라며 직장부A 멤버들과 함께 미용실에서 머리카락을 밀어 안방을 눈물바다로 만들기도. 이지나는 곁에서 응원해 주는 멤버들을 향해 "혼자 왔으면 못 버텼을 것 같다"라며 고마움을 전했다.

대망의 팀미션 진선미도 공개됐다. 진(眞)은 광기의 드럼 연주를 해낸 허찬미가, 선(善)은 검무 퍼포먼스와 3단 고음을 쏘아올린 이소나가, 미(美)는 안정적인 가창력으로 유소년부 무대의 중심을 잡아줬던 윤윤서가 차지했다. "이번이 마지막이라는 각오"로 '미스트롯4'에 뛰어든 허찬미.

특히, 딸의 도전을 응원하기 위해 허찬미의 어머니 김금희도 이번 '미스트롯4'에 출전하며 모녀가 마스터 예심 동반 올하트를 받는 시리즈 사상 유례없는 기록을 탄생시키기도. 허찬미는 진으로 호명되자 "엄마가 저 때문에 나오시게 된 거라서, 정말 감사하고 한편으로는 죄송하다"라며 오열했고, 이에 어머니가 무대 위에 올라 딸을 눈물로 포옹했다. 이에 마스터들도 함께 눈물을 흘리며 트롯 오뚝이 허찬미를 응원했다.

이로써 추가 합격자까지 더해 총 36명이 장르별 팀 배틀에서 살아남아 본선 2차 진출을 확정했고, 19명은 탈락했다. 살아남은 36명은 본선 2차 일대일 데스매치에 나선다.

TV CHOSUN '미스트롯4'는 매주 목요일 오후 10시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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