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심 조용철 대표이사. [그래픽=황민우 기자]](https://cdn.tleaves.co.kr/news/photo/202601/8691_15614_5644.jpg)
농심이 2026년 경영 지침으로 ‘Global Agility & Growth’를 제시하고 세계 시장 사업 확장에 속도를 낸다.
농심은 5일 오전 2026년 시무식을 열고 전 임직원을 대상으로 올해 경영 방향을 공유했다. 이날 시무식에서 농심 조용철 대표이사는 프레젠테이션을 통해 올해 경영 지침을 발표하며 글로벌 사업을 핵심 과제로 제시했다.
‘Global Agility & Growth’는 신속하고 유연한 의사결정과 실행을 통해 변화하는 글로벌 경영 환경에 대응하고 해외 시장에서 지속적인 성과와 성장을 이어가겠다는 의미를 담고 있다. 농심은 이를 통해 글로벌 사업 운영 효율을 높이고 해외 매출 확대를 추진한다는 계획이다.
![농심 조용철 대표이사가 5일 진행된 시무식에서 2026년 경영지침을 발표하고 있다. [사진=농심 제공]](https://cdn.tleaves.co.kr/news/photo/202601/8691_15610_5945.jpg)
조 대표는 글로벌 시장 확대 중요성을 강조했다. 그는 “창립 60주년을 계기로 수립한 ‘Vision 2030’ 달성을 위해 글로벌 관점에서 변화와 도전을 이어왔다”며 “올해는 축적된 역량을 바탕으로 실질적인 성과를 만들어야 할 시점”이라고 말했다. 이어 하반기 완공 예정인 녹산 수출전용공장을 계기로 수출 물량 확대에도 주력하겠다고 덧붙였다.
또한 올해가 신라면 출시 40주년이라는 점도 언급했다. 조 대표는 신라면을 농심 글로벌 사업 핵심 제품으로 지목하며 현재 세계 약 100개국에 진출해 있는 만큼 향후 해외 시장 공략의 중심축으로 활용하겠다는 방침이다.
농심은 글로벌 사업 확대와 함께 국내 시장에서도 마케팅과 프로모션을 강화해 시장 대응력을 높인다는 계획이다. 끝으로 조 대표는 “붉은 말의 해를 맞아 농심 특유의 추진력과 열정으로 해외뿐 아니라 국내에서도 다양한 마케팅으로 시장을 선도하는 식품기업이 되자”고 말했다.
마선주 기자 msjx0@tleaves.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