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C 가요대제전 멋' 역대급 라인업으로 마무리하는 '2025년'

[ 국제뉴스 ] / 기사승인 : 2025-12-31 20:18:36 기사원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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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2025 MBC 가요대제전 멋'
사진 '2025 MBC 가요대제전 멋'

연말 대표 음악 프로그램 '2025 MBC 가요대제전 멋'이 2025년의 마지막 밤을 장식한다. 20주년을 맞아 역대급 라인업과 스페셜 무대로 꾸며지는 이번 무대는 오늘(31일) 저녁 8시 50분 방송된다.

MC는 3년 연속 진행을 맡은 민호와 데뷔 후 첫 MC 도전으로 신선한 활력을 더할 ALLDAY PROJECT의 애니, 2년 만에 MC로 복귀한 황민현이 호흡을 맞춰 '멋' 콘셉트에 걸맞은 진행을 예고했다. 무대에는 aespa, ALLDAY PROJECT, ATEEZ, BOYNEXTDOOR, CORTIS, Hearts2Hearts, IDID, ILLIT, ITZY, IVE, izna, KickFlip, KiiiKiii, LE SSERAFIM, LUCY, MEOVV, NCT DREAM, NCT WISH, NEXZ, NMIXX, PLAVE, RIIZE, Stray Kids, THE BOYZ, TREASURE, TWS, YB, ZEROBASEONE, 민호, 비트펠라하우스, 연준, 투모로우바이투게더, 한로로 등 최정상급 아티스트들이 총출동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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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어스(사진=국제뉴스DB)

특히 올해는 '멋'의 정의를 보여줄 스페셜 무대들이 관전 포인트다. TWS는 어른 섹시미를 담은 무대를, 싱어송라이터 한로로와 투모로우바이투게더 태현은 보컬 매력을 극대화한 무대를 준비했다. 5세대 걸그룹을 대표하는 Hearts2Hearts 이안, izna 방지민, ILLIT 원희 등은 센터의 존재감을 강조하는 퍼포먼스로 시선을 끌 예정이다. 데뷔 30주년을 맞은 록 밴드 YB와 스트레이 키즈의 보컬 승민, ILLIT과의 콜라보 등도 이목을 모은다.

20주년 기념 무대도 풍성하다. 신인 아이돌들이 2005년의 명곡을 재해석하는 메들리로 과거와 현재를 연결하는 한편, 2007년생으로 2026년에 성인이 되는 아이돌들이 합창 무대를 통해 '스무 살'의 의미를 기념한다. ZEROBASEONE 한유진, TWS 경민, NCT WISH 료·사쿠야, NEXZ 휴이·유키 등 여러 아티스트가 참여하는 세대 교차형 무대는 이번 가요대제전의 하이라이트 중 하나로 꼽힌다.

제작진은 "무대 연출과 퍼포먼스, 스페셜 콜라보레이션을 통해 20년의 기억을 되짚고 새로운 시대의 '멋'을 선보일 것"이라며 "확장된 스케일과 신선한 구성으로 단 한순간도 눈을 뗄 수 없는 무대를 준비했다"고 밝혔다.

'2025 MBC 가요대제전 멋'은 오늘(31일) 저녁 8시 50분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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