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2월 31일 서울 영등포구 KBS홀에서 열린 ‘2025 KBS 연기대상’에서 드라마 ‘은수 좋은 날’에 출연한 김시아가 청소년 연기상을 받았다. 이날 시상식에서는 남자 청소년 연기상 수상자로 ‘신데렐라 게임’의 김건우가 함께 호명됐다.
무대에 오른 김시아는 “며칠 뒤면 고등학교를 졸업하는데 얼마 남지 않은 10대를 의미 있는 상과 함께 마무리할 수 있어 감사하고 행복하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어 그는 “송현욱 감독님, 전영신 작가님, 현장에서 늘 든든하게 함께해주신 이영애 선배님과 김영광 선배님, 모든 선배님들·동료·스태프분들께 감사드린다”면서 “지금까지는 아역배우 김시아로 인사드렸지만 앞으로는 배우 김시아로 인사드릴 것"이라고 말했다.
남자 청소년 연기상을 받은 김건우도 무대에서 “긴장되고 떨리지만 너무 기쁘다”며 감독과 작가, 가족에게 감사를 전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