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니의 시선이 머문 자리, 첫 사진전 'J2NNI5'로 마주하는 아티스트의 이면

[ MHN스포츠 ] / 기사승인 : 2025-12-30 20:00:00 기사원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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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HN 김수안 인턴기자) 그룹 블랙핑크(BLACKPINK)의 제니가 서른 번째 생일을 기념해 데뷔 후 첫 단독 사진전을 개최한다.



소속사 OA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제니는 오는 2026년 1월 16일부터 29일까지 서울 종로구에 위치한 복합문화공간 '유스퀘이크'에서 사진전 'J2NNI5'을 개최한다. 이번 전시는 평소 필름 카메라로 일상을 기록해 온 제니의 예술적 감각을 엿볼 수 있는 자리로, 팬들 사이에서 이미 뜨거운 화제를 모으고 있다.









이번 전시의 핵심 키워드는 '본연의 조각'이다. 화려한 무대 위 모습이 아닌, 의도되지 않은 찰나 속 제니의 진솔한 이면을 다층적으로 담아낼 예정이다. 특히 국내 최정상 포토그래퍼인 홍장현, 신선혜, 목정욱이 촬영했던 제니의 25살 시절 미공개 사진들이 대거 공개되어, 아티스트로서 가장 찬란했던 순간의 기록들을 마주할 수 있다. 전시와 더불어 전시에 다 담지 못한 사진들을 수록한 특별 사진집도 함께 출간되어 소장 가치를 더할 전망이다.



무엇보다 이번 프로젝트는 제니가 기획 단계부터 사진집 출판, 전시 공간 연출 전반에 직접 참여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깊다. 제니의 30번 째 생일에 맞춰 문을 여는 이번 전시는 단순한 관람을 넘어 아티스트의 시선과 감정을 공유하는 체험형 공간으로 꾸며진다. 또한 전시 티켓 판매 수익금은 전액 기부될 예정으로, 자신의 새로운 시작을 나눔으로 기념하려는 제니의 따뜻한 진심이 전해지고 있다.



사진=OA엔터테인먼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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