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서울=국제뉴스) 구영회 기자 = 김병기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는 "통일교·신천지 특검으로 민주주의의 토대를 바로 세우고 전남과 함께 산업 대전환의 길을 넓히겠다"고 강조했다.
김병기 원내대표는 29일 오전 전남 무안군 승달문화예술회관 소강당에서 열린 전남 현장 최고위원회의에 참석해 "정교유착 의혹은 내란에 버금가는 헌정질서와 민주주의의 근간을 뒤흔드는 문제"라고 말했다.
특히 "권력과 종교가 부당하게 얽히면 특권이 생기고 비리가 자라며 국정은 왜곡되고 그 피해는 고스란히 국민에게 돌아온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또 "국가적 사업이 틀어지고 지역은 더 멀어지면 격차는 더 깊어진다"며 "민주당은 반드시 통일교·신천지 특검을 반드시 관철하겠다"고 밝혔다.
김병기 원내대표는 "권력과 종교의 부당한 결합을 여기서 끊어내 민주주의 기본 질서를 바로 세우겠다"고 덧붙였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