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도개발공사(사장 백경훈)는 지난 23일 겨울철 한파로 인한 건설현장 근로자의 안전사고를 예방하고 안전한 작업 여건을 조성하기 위해 혹한기 한랭질환 예방활동과 CEO 주관 노사합동 ‘4·4·2 안전점검’을 실시했다.[사진=제주도개발공사]](https://www.gukjenews.com/news/photo/202512/3464728_3606257_4441.jpg)
(제주=국제뉴스) 문서현 기자 = 겨울 한파 속에서도 현장은 멈추지 않는다. 제주개발공사가 혹한기 건설현장 근로자의 안전을 최우선 과제로 삼고, CEO 주관 노사합동 안전점검과 한랭질환 예방 활동에 나섰다.
제주도개발공사(사장 백경훈)는 지난 23일 겨울철 한파로 인한 건설현장 근로자의 안전사고를 예방하고 안전한 작업 여건을 조성하기 위해 혹한기 한랭질환 예방활동과 CEO 주관 노사합동 '4·4·2 안전점검'을 실시했다.
이번 점검은 겨울철 야외 작업 비중이 높은 건설현장의 특성을 고려해 근로자의 체온 유지와 사고 예방에 중점을 두고 추진됐다. 제주개발공사는 현장 전반의 작업 환경과 안전 관리 실태를 점검하며, 혹한기에도 근로자들이 안전하게 작업할 수 있는 여건 조성에 행정력을 집중했다.
공사는 한랭질환 발생 위험을 낮추기 위해 겨울철 건강관리 수칙과 작업 시 유의사항을 현장 근로자들에게 안내하고, 휴게시설과 근로환경 전반에 대한 점검을 병행했다. 이를 통해 혹한기에도 안전하고 쾌적한 작업 환경이 유지될 수 있도록 관리 체계를 강화했다.
이와 함께 넥워머, 보온병, 보온양말, 보온장갑, 핫팩 등 방한용품을 현장 근로자들에게 전달해 추위로부터 신체를 보호할 수 있도록 지원했다. 따뜻한 음료와 간식을 제공하는 '겨울 간식차'도 운영해 근로자들의 체력 회복과 사기 진작에 힘을 보탰다.
제주개발공사는 앞으로도 계절별 위험요인에 따른 맞춤형 안전관리 활동을 지속 추진하고, 현장 중심의 예방 활동을 통해 건설현장 안전 수준을 꾸준히 높여나갈 계획이다.
백경훈 사장은 "겨울철 한랭질환은 사소한 부주의로도 큰 사고로 이어질 수 있다"며 "근로자 보호를 최우선 가치로 삼아 현장 중심의 안전보건 활동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민영뉴스통신사 국제뉴스/startto2417@daum.net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