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사상구, 주소정책 우수기관 선정…행안부 장관 표창·특교세 4천만 원 확보

[ 국제뉴스 ] / 기사승인 : 2025-12-23 14:50:33 기사원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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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국제뉴스) 김옥빈 기자 = 부산 사상구는 최근 행정안전부 주관 '2025년 주소정책 성과공유 워크숍'에서 주소정보 업무평가 우수기관으로 선정돼 행정안전부 장관 표창을 수상하고, 특별교부세 4000만 원을 확보했다고 23일 밝혔다.

행정안전부 주관 '2025년 주소정책 성과공유 워크숍'에서 주소정보 업무평가 우수기관으로 선정돼 행정안전부 장관 표창을 수상하고, 기념촬영 하고 있다/제공=사상구청
행정안전부 주관 '2025년 주소정책 성과공유 워크숍'에서 주소정보 업무평가 우수기관으로 선정돼 행정안전부 장관 표창을 수상하고, 기념촬영 하고 있다/제공=사상구청

이번 평가는 행정안전부가 전국 지방자치단체를 대상으로 한 해 동안 추진한 주소정책 전반의 성과를 종합적으로 심사해, 우수 지자체를 선정하는 자리다.

사상구는 도로명주소 홍보와 교육을 비롯해 주소정보 시설의 체계적인 관리, 상세주소·사물주소·국가지점번호 부여 등 주소정보 전 분야에서 우수한 업무 추진 성과를 인정받았다.

특히 주민 실생활과 밀접한 주소정책 혁신 시책을 적극 추진한 점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 주요 사례로는 △디지털 교과서를 활용한 초등학생 맞춤형 도로명주소 교육 △범죄 예방을 위한 위험지역 축광형(야광) 건물번호판 설치 △노후 학교 건물번호판을 개선한 자율형 번호판 교체 △승학산 등산로 숲길 구간 지상 도로 도로명 부여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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