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핏 솔루션 기업 보아 테크놀로지(BOA Technology)가 주요 글로벌 스키 브랜드 6곳과 협력해 25-26 시즌 ‘알파인 스키 듀얼 다이얼 부츠’를 선보인다.
보아는 2001년 스노우보드 부츠에 다이얼 기반 피팅 시스템인 ‘보아 핏 시스템(BOA® Fit System)’을 개발한 이후, 스노우 스포츠 시장에서 오랜 시간 독보적인 기술 리더십을 구축해왔다. 알파인 스키 부츠 솔루션 역시 보아 퍼포먼스 핏 연구소(Performance Fit Lab)를 중심으로 9년 이상의 연구·개발 과정과 엘리트 운동선수들과 함께한 5만 시간 이상의 테스트를 거쳐 완성됐다.
이번 시즌 보아와 협업한 브랜드는 ▲헤드(HEAD) ▲살로몬(Salomon) ▲노르디카(NORDICA) ▲아토믹(Atomic) ▲달벨로(Dalbello) ▲K2 등 총 6곳으로, 보아의 듀얼 다이얼 구조를 적용한 신제품 알파인 부츠를 출시했다.
신제품에 적용된 보아의 핵심 기술인 ‘듀얼 다이얼 쉘+커프’ 구조는 부츠 상·하단을 독립적으로 조절할 수 있도록 설계됐다. 뒤꿈치 고정력을 강화하고 발과 다리를 균일하게 감싸, 보다 뛰어난 힘 전달력과 안정적인 착용감을 제공한다.
또한 스키 환경에 맞춰 개발된 기어형 H+i1 다이얼 플랫폼과 1000가닥 이상의 스테인리스 스틸로 구성된 레이스, 레이스 가이드 시스템은 정교한 피팅을 구현해, 극한의 상황에서도 우수한 성능과 내구성을 유지할 수 있도록 설계됐다.
이러한 설계는 실제 퍼포먼스 개선 결과로도 입증됐다. 보아 퍼포먼스 핏 연구소(Performance Fit Lab)의 분석에 따르면, 알파인 스키 듀얼 다이얼 부츠는 힘 전달 효율이 최대 6% 향상됐으며, 안정성과 제어력은 최대 10% 개선된 것으로 나타났다. 급경사나 다양한 설면 환경에서도 스키어들의 퍼포먼스를 극대화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보아 테크놀로지 관계자는 “이번 알파인 스키 듀얼 다이얼 부츠는 상·하단 독립 조절 구조로 더욱 정밀한 피팅감과 안정성을 제공한다”며, “글로벌 브랜드와 협업한 25-26 시즌 신제품을 통해 스키어들이 한층 더 높은 수준의 착용감과 퍼포먼스를 경험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보아 테크놀로지는 ‘보아 평생 보증 프로그램(The BOA® Guarantee)’를 통해 제품 사용 기간 동안 소비자가 직접 수리할 수 있도록 다이얼과 레이스 수리 키트를 무상으로 제공하며, 제품 내구성과 신뢰도를 강화하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