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씨] 경남권, 한파 속 겨울비· · ·내린 비 얼어 도로 빙판길 

[ 국제뉴스 ] / 기사승인 : 2025-12-23 03:20:49 기사원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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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국제뉴스) 황재윤 기자 = 기상청은 "오늘 늦은 오후부터 내일 아침 사이 부산, 울산, 경상남도에 5~20mm의 비가 내리겠다"고 예보했다.

아울러, 오늘(23일) 아침 최저기온은 부산시 6℃, 울산시 1℃, 경상남도 -6~4℃로 평년(-6~2℃)보다 1~4℃ 높겠으며, 낮 최고기온은 부산 15℃, 울산 14℃, 경상남도 10~14℃로 평년(7~10℃)보다 2~5℃ 높겠다.

또, 내일(24일) 아침 최저기온은 부산시 10℃, 울산시 9℃, 경상남도 3~9℃로 평년(-6~2℃)보다 7~10℃ 높겠고, 낮 최고기온은 부산 14℃, 울산 12℃, 경상남도 11~14℃로 평년(7~10℃)보다 3~5℃ 높겠다.

특히, 오늘(23일) 늦은 오후(15~18시)부터 경남서부내륙에 비가 시작되어 밤(18~24시)에는 부산과 울산, 그 밖의 경상남도로 비가 확대되겠고, 내일(24일) 아침(06~09시)까지 가끔 비가 내리겠다.

한편, 부산, 울산, 경상남도 대부분 지역에서 모레 아침 기온은 내일(24일)보다 5℃가량 낮겠고, 글피 아침 기온은 모레(25일)보다 5~10℃가량 낮겠으며, 바람도 강하게 불어 체감온도는 더욱 낮겠다.

한편, 오늘(23일)과 내일(24일) 남해동부해상에는 돌풍과 함께 천둥.번개가 치는 곳이 있겠으니, 항해나 조업하는 선박은 해상 안전사고에 유의하기 바란다.

아울러, 오늘(23일)까지 달의 인력이 강해 바닷물의 높이가 높은 기간으로, 해안가 저지대에서는 안전사고에 각별히 유의하기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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