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SBS플러스·ENA '나는 솔로'는 크리스마스이브인 오는 24일 방송을 앞두고 로맨스 위기를 맞은 29기의 모습을 담은 예고편을 공개했다.
이번 예고편에서 영자는 상철과의 데이트에서 "누나 한번 만나보자"고 박력 있게 대시하고, 상철은 "우와, 미친다! 나 어떡하냐?"고 '찐 감탄' 한다.
하지만 영자는 공용 거실에서 갑자기 상철에게 "왜 남의 다리를 보는 거지?"라고 지적해 긴장감을 조성한다. 직후 상철은 계속 미련을 떨치지 못하는 옥순에게 "저 '슈퍼 데이트권' 따면 옥순 님에게 쓸 것"이라고 고백하고, 뒤이어 영자는 "미친 거 아냐?"며 분노해 궁금증을 유발한다.
그런가 하면 영호는 다른 솔로남녀들에게 "저는 마음을 표현했는데 (영숙 님에게) 제가 원하는 대답을 못 들어서"라며 서운한 감정을 토로한다. 이를 본 MC 데프콘은 "어떻게 주워 담으려고?"라며 걱정한다. 실제로 영숙은 "많이 언짢았다, 내가 죄인이 된 것 같아서"라고 울컥한다. 데프콘은 "지금 울려고 그런다, 눈가가 촉촉하다"고 안타까워한다.
‘연상녀’ 영자와 영숙이 연하남들의 대시에도 불구하고 극대노한 이유가 무엇인지는 24일 오후 10시 30분 SBS Plus와 ENA에서 방송되는 ‘나는 SOLO’에서 확인할 수 있다.
한편 ‘나는 SOLO’는 ‘2025 펀덱스 어워드’에서 ‘TV 스테디 예능 부문’ 수상작으로 선정돼, 3년 연속 수상의 영광을 누렸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