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희근 전 경찰청장, 비당원 당원교육 참석 논란에 '당일 입당원서 제출'

[ 국제뉴스 ] / 기사승인 : 2025-12-20 11:29:10 기사원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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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 충북도당이 지난 19일 청주시 흥덕구 오송읍 오스크 2층 그랜드볼룸에서 내년 지방선거 승리를 위한 당원교육을 하고 있다. 사진 왼쪽이 윤희근 전 경찰청장.(사진=국민의힘 충북도당)
국민의힘 충북도당이 지난 19일 청주시 흥덕구 오송읍 오스크 2층 그랜드볼룸에서 내년 지방선거 승리를 위한 당원교육을 하고 있다. 사진 왼쪽이 윤희근 전 경찰청장.(사진=국민의힘 충북도당)

(청주=국제뉴스) 이인영 기자 = 윤희근 전 경찰청장이 지난 19일 비당원 신분으로 국민의힘 충북도당 당원교육에 참석한 것 아니냐는 일부의 지적에 당일 입당원서를 제출했다고 일축했다.

내년 6·3전국동시지방선거 충북도지사 선거 입후보예정자인 윤 전 청장은 20일 국제뉴스통신과의 통화에서"(19일)사실은 입당원서를 냈고, 세레모니를 아직 안한 것"이라며 "(입당)날짜는 어제로 보면 된다"고 해명했다.

한편 국민의힘 충북도당(위원장 엄태영)은 지난 19일 청주시 흥덕구 오송읍 오스크 2층 그랜드볼룸에서 장동혁 당 대표가 참석한 가운데 내년 지방선거 승리를 위한 당원교육을 실시했다.

차기 충북도지사 선거 후보군으로 민주당에서는 한범덕 전 청주시장, 3선 송기섭 진천군수, 신용한 대통령직속 지방시대위원회 부위원장, 노영민 전 대통령 비서실장, 도종환 전 국회의원 등이 국민의힘에서는 재선을 노리는 김영환 지사와 윤석열 대통령 변호인인 윤갑근 전 국민의힘 충북도당 위원장, 3선 조길형 충주시장, 윤희근 전 경찰청장 등이 거론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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