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남양주=국제뉴스) 임병권 기자 = (사)예술명인총연합회는 최근, 국회 의원회관 제1소회의실에서 사단법인 예술명인총연합회를 열고 창립총회에서 초대 이사장으로 김길수 나전칠기 명인을 추대하였다.
김길수 나전칠기명인은 방한한 시진핑주석에게 선물한 원형자개쟁반을 제작한 인물로 세인의 주목을 받았던 명인이다. 이전에도 그의 작품은 찰스황태자에게도 전달된 바 있을 정도로 그는 전문가들에게는 익히 알려진 인물이기도 하다.
이날 참석한 사단법인 예술명인 총연합회 발기인들은 한국예총 인증 명인으로서 한국 전통예술문화 분야에서 평생을 바쳐온 사람들이다.
주요 인물로는 성균관대학교 600주년 박물관에 소장된 12,13세기 고려불화를 재현한 작품의 제작자인 전 부산예술대학교 교수, 이미혜 전통자수 명인, 공예명장이기도 한 권태영 도자기명인, 서예가이기도 한 박민수 서각명인이 있다.
이날 초대이사장으로 만장일치 추대된 김길수명인은 한국전통예술문화의 세계화에 앞장설 것이라는 포부를 밝혔다.
한편 총회에 앞서 진행된 세미나의 발제를 맡은 김은경 명인은 한국전통공예와 현대공예의 발전방향에 대한 주제발표를 하였다.
이들은 앞으로 전통예술문화의 발전을 토대로 글로벌문화교류를 위한 정책제안을 지속적으로 하기로 하였으며 해외전시 공예페어 확대 k-공예 브랜드스토리텔링 강화등을 위하여 노력하기로 하였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