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번 교육은 반복적인 동작, 무거운 물체 취급, 장시간 서서 근무하는 작업환경 등으로 발생할 수 있는 근골격계질환을 예방하고, 현업근로자의 작업 효율성과 삶의 질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근골격계 유해 요인 조사 결과를 반영해, 현업근로자뿐만 아니라 통증을 호소한 근로자와 관리 대상자까지 포함한 맞춤형 교육으로 진행됐다. 대한산업보건협회 박민승 과장을 초빙해 전문 강의를 진행했다.
주요 교육 내용은 △올바른 자세 유지 방법 △적절한 스트레칭과 운동법 △휴식의 중요성 등으로 근골격계질환 예방을 위한 실천 방안을 중심으로 구성됐다. 또 현장에서 바로 활용할 수 있는 운동과 스트레칭 방법을 직접 시연해 근로자들이 일상생활에서도 쉽게 실천할 수 있도록 했다.
한편 남구는 근로자 건강을 체계적으로 관리하기 위해 정기적인 건강 교육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예방 활동을 확대해 안전한 근로환경 조성에 힘쓸 계획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