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코스닥이 장초반 하락세를 보이며 900선이 무너졌다.
18일 코스닥은 전일 대비 11.77포인트(1.29%) 내린 899.30으로 장을 시작했다. 지수는 약세 출발했으나 일부 개별 종목에서는 큰 폭의 상승이 관찰되는 등 종목별 온도차가 뚜렷하다.
대표적 급등 종목은 알지노믹스로, 공모가 대비 300% 상승한 9만 원에 거래되며 거래대금과 거래량 모두 상위권을 차지했다.
신약·바이오 관련 기대감 또는 상장 이슈에 따른 수급 쏠림이 단기 급등을 유발한 것으로 보인다.
이 밖에 크레오에스지(722원, +29.86%), 큐로홀딩스(1,279원, +13.99%), 네오이뮨텍(789원, +18.29%), 에르코스(15,860원, +17.83%) 등 우선주·중소형·바이오·소형주 중심으로 강한 매수세가 유입됐다.
에이아이코리아, 에이치브이엠, 클로봇, 드림씨아이에스 등도 두 자릿수 상승률을 기록하며 화면 상단을 장식하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