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에코프로머티 주가가 상승하고 있다.
17일 오전 10시 33분 기준 에코프로머티는 2.84% 상승한 6만 1600원에, 에코프로는 6.02% 상승한 10만 7400원에 거래 중이다.
NH투자증권은 이날 내년 판매량 성장을 전망했다. 투자의견과 목표주가는 따로 제시하지 않았다.
주민우 연구원은 "경쟁력 있는 북미 최종 고객으로의 신규 공급(직납·벤더사 통한 공급 모두 포함)이 시작돼 가동률을 높일 수 있다"며 "이에 따라 내년 전구체 판매는 3만1000t으로 전년보다 67% 증가하고, 신규 고객으로의 판매 비중은 50%에 이를 것"으로 봤다.
이어 "미국 전기차 보조금 폐지로 전방 수요 부진이 예상되지만 신규 고객 확보를 통해 출하량 성장은 가능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또 수익성 높은 니켈 제련(MHP 판매) 실적이 연결 반영되면서 연간 흑자 전환도 가능할 것으로 내다봤다.
NH투자증권은 에코프로머티의 올 4분기 매출은 1209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37% 증가하고, 영업이익은 73억원으로 흑자 전환할 것으로 예상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