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주시 단산면 바르게살기위원회, 농약병 수거 활동 전개

[ 국제뉴스 ] / 기사승인 : 2025-12-11 20:04:58 기사원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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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산면 바르게살기위원회 농약병 수거 활동 전개
단산면 바르게살기위원회 농약병 수거 활동 전개

(영주=국제뉴스) 백성호 기자 = 영주시 단산면 바르게살기위원회(위원장 강덕희)는 지난 10일 단산면 관내 농약병 수거 및 환경 정비를 실시했다.

이번 환경 정비는 농번기 이후 방치될 수 있는 농약병 및 폐기물을 효율적으로 처리하고 깨끗한 농촌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진행됐다.

회원들은 관내 각 마을의 농가에서 배출된 농약병을 규격 포대에 담아 수거 및 정리함으로써 방치된 농약병으로 인한 환경오염을 사전에 예방하고 농촌 마을의 미관을 개선하는 데 크게 기여했다.

단산면 바르게살기위원회 농약병 수거 활동 전개
단산면 바르게살기위원회 농약병 수거 활동 전개

강덕희 위원장은 "농약병은 올바르게 수거되지 않으면 토양 및 수질 오염의 원인이 될 수 있다"며, "앞으로도 우리 위원회는 지속적인 환경 정비 활동을 통해 살기 좋은 단산면을 만드는 데 적극적으로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김성희 단산면장은 "바쁘신 와중에도 자발적으로 환경 정비에 참여해 주신 바르게살기위원회 회원 여러분께 깊이 감사드린다"며, "면에서도 깨끗한 환경을 유지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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