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하림지주 주가가 상한가를 기록 중이다.
11일 오전 11시 10분 기준 하림지주는 29.99% 상승한 1만 1530원에 거래되고 있다.
서울시가 동서울종합터미널, 상봉터미널, 옛 양재화물터미널 등 낡은 터미널을 잇따라 복합 개발하는 가운데 수혜 기대감이 높은 것으로 해석된다.
현재 △광진구 구의동 동서울터미널 △동대문구 장안동 동부화물터미널 △서초구 반포동 고속버스터미널 △서초구 양재동 한국화물터미널 △양천구 신정동 서부트럭터미널 △중랑구 상봉버스터미널 등 총 6개의 대형 터미널 개발 사업이 진행되고 있다.
특히 서초구 양재화물터미널 개발은 7조 원에 달하는 사업비 조달 여부가 관심을받고 있다.
하림지주는 100% 자회사인 하림산업을 통해 양재동 부지에 물류·주거·업무 등을 결합한 복합단지 개발을 추진하고 있다.
하림그룹은 지난 2016년 부지를 매입하며 본격화됐다. 하림그룹은 양재화물터미널 부지를 지하 8층~지상 59층 규모의 첨단물류단지이자 아파트·오피스텔로 탈바꿈시키겠다는 계획에 대해 8월 서울시의 최종 승인을 받았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