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인천/국제뉴스) 이병훈 기자 = 기상청은 "오늘 이른 새벽부터 오전 사이 비(경기동부 비(5~10mm)/눈)가 내리는 곳이 있겠다"고 예보했다.
특히, 오늘(11일)은 이른 새벽(00~03시)부터 아침(06~09시) 사이 서울시, 인천시, 경기도에 가끔 비(일부 경기동부 비 또는 눈)가 내리는 곳이 있겠다.
한편, 경기도 동부 높은 산지(고도 1000m 안팎, 화악산, 명지산, 용문산 등)에는 눈이 내려 쌓이는 곳이 있겠으니, 교통안전 및 산행시 낙상 사고에 유의하기 바란다.
또, 오늘(11일) 비 또는 눈이 내리는 지역에서는 가시거리가 짧아지겠고, 교각이나 뜬 도로 등 지면 온도가 낮은 구간에서는 비가 얼어붙어 빙판길과 도로 살얼음이 나타나는 곳이 있겠다.
아울러, 오늘(11일) 오전부터 서해5도와 섬 지역에는 바람이 순간풍속 75km/h(21m/s) 안팎으로 매우 강하게 불면서 강풍특보를 발표할 가능성이 있겠다.
이 밖에도, 오늘 서울시, 인천시, 경기도에도 바람이 순간풍속 55km/h(15m/s) 안팎으로 강하게 부는 곳이 있겠으니 시설물 관리와 안전사고에 유의하기 바란다.
한편, 서해중부먼바다에는 오늘(11일) 오전부터 내일(12일) 오전 사이 바람이 30~60km/h(8~16m/s)로 매우 강하게 불고, 물결이 1.5~4.0m로 매우 높겠으니, 항해나 조업하는 선박은 유의하기 바란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