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전주=국제뉴스) 조판철 기자 = 전주대학교 RISE사업단은 지난 8일 전주 효자5동 행정복지센터에서 '2025년 다함께 봉사단 사랑의 김장 나눔봉사'를 진행했다.
이번 봉사활동은 전주대학교 RISE사업단 평생학습지원센터가 주최하고, 다함께 봉사단 소속 성인학습자 9명이 참여한 가운데 지역사회 소외계층을 위한 김장 김치 나눔을 실천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행사는 지역 독거노인과 차상위계층 등 취약계층의 겨울철 식생활을 지원하고, 대학이 추진하는 평생교육의 사회적 가치 확산을 목적에 두고 마련됐다. 참여자들은 직접 김치를 담가 효자5동 내 취약계층 가구에 전달하며 지역과 함께하는 나눔을 실천했다.
이번 활동은 단순한 봉사를 넘어 성인학습자 간 공동체 의식을 강화하고 지역 주민과의 협력을 돈독히 하는 뜻깊은 자리로 평가된다. 대학은 앞으로도 평생교육 기반의 지역 연계 활동을 지속 확대해, 학습자들이 지역사회 공헌을 통해 학습의 의미와 보람을 체감할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다.
전주대학교 RISE사업단 관계자는 "이번 김장나눔 봉사는 성인학습자들이 배움을 지역사회에 환원하고 함께 성장하는 평생교육의 실천적 모델"이라며 "앞으로도 지역과 함께하는 봉사·교육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전주대학교는 성인학습자와 재직자를 위한 맞춤형 고등교육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미래융합대학을 운영 중이며, 평생교육의 가치 확산과 일·학습 병행 지원에 앞장서고 있다.








































































